가뭄 장기화 우려 농작물 관리 당부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4-19 17:20:00 수정 2001-04-19 17:20:00 조회수 0

◀ANC▶

봄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2년 연속 한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한 달 동안의 강수량이

평년의 30 퍼센트 수준에 그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뭄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보리논에는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대주고 마늘과 양파밭에는

일 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물을 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모내기철을 맞아

모 부족등도 우려된다며

공동으로 못자리를 설치하고

예비 못자리도 계획도 세워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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