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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 도시 시내버스 기사들이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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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노사 대표들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협상 타결을 시도하고 있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커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임금과 상여금의
12.7% 인상과 월 근무일수의
하루 단축, 근속 수당의 인상등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사용자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대책이 선행되지않은 한 노조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맞서고 있어
버스노조 파업에 따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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