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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불공단 외국인 전용단지
지정 확대 등
추가 지원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불공단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를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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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침대로 20만평이 추가 지정되면 대불공단의 외국인
전용단지는 49만평으로 지금보다
두배가량 늘어납니다.
무엇보다 6백억원을 들여 미분양된 2만 6천평이 임대로 전환된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투자기업이 땅을 사는 부담없이 3제곱미터당 89원에
빌려쓰게 돼 초기 투자비가 거의 들지않습니다.
또,광주와 천안의 외국인 단지가 꽉차 대불공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주 가능한 외국인
단지로서 예전과는 다른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INT▶강양구 과장
특히 협력업체를 거느린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반단지의 활성화와 공공시설물의 효과적인 활용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INT▶최성동 소장
하지만 대불항 물류시설과 엘피 가스시설 그리고 목포-광양간 연결도로 등 간접시설의 확충,
보완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성된지 10년이 넘도록
분양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대불산단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찬 걸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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