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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게임물 유통과 통신 사기가
사이버 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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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적발한
사이버 범죄는 지난해에 비해
5배 증가한 모두 340여 건입니다.
이 가운데 오락 게임을 불법으로 판매한 경우가
140건으로 전체의 40%를 넘었고,
다음으로 통신 사기가
80여건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명예 훼손이나 성폭력도
각각 13건과 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인터넷 이용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10대와 20대의 범죄가
전체의 7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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