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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수입 생우 입식에 대한
한우 사육농가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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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협회 전남지회 회원들은
오늘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한우 산업을 붕괴시키는
생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우 사육농들은 또
수입 생우의 입식 저지를 위해
입식 농가의 명단 공개는 물론
사료와 약품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불매 운동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달 수입된
호주산 생우는 한우 사육농들의
거센 반발속에 입식되지 못한채
검역원에서 블루텅 병의 재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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