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보화 네트워크 산업이 관건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4-16 16:21:00 수정 2001-04-16 16:21:00 조회수 5

◀ANC▶

산업화에서 뒤진 전라남도가

21세기에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분야는 정보화 부분입니다



특히 네트워크 산업이 전라남도에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농업과 굴뚝 산업 중심에서

정보화로 방향을 선회하려면

어떤 분야에 투자해야 할까?



산업 연구원 용역 결과

물류와 교통,정보통신등

각종 망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산업이

가장 유망한 분야로 선정됐습니다.



이같은 결론에는

대 중국 교역 증가와

정보도시인 남악신도시의 탄생,

무안 공항개항과 광양항 확충등

전남의 미래가 고려됐습니다.

◀INT▶

산업 연구원은 우선

물류 교통 분야에 투자할것을

권고하고 이를 위해

오는 2005년까지

디지털 네트워크 혁신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물류 운영시스템과

교통 정보시스템,인공지능시스템등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통제할 네트워크 산업의 두뇌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2010년까지

각종 관련산업체와 연구소가입주한 디지털 네트워크 폴리스를

조성하는것이 전통사회의 전남을 지식정보사회로 탈바꿈하게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전라남도는

오늘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사업비를 구성한뒤

정부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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