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은 오늘
지역 고리사채업자 17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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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세무조사요원 17개반 77명을
탈루혐의가 있는 고리사채업자의
사무실이나 거주지에 전격 투입해
회계장부와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별조사를
받는 광주전남지방 고리사채업자는
신용불량자나 서민층을 상대로
불법영업한 범죄형 고리대금업자
15명과 기업형 사채업자 1명,
그리고 일명 큰손이라고 불리는
고액사채업자 1명입니다
이번 특별세무조사는
40일간 계속되며 고액의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사채업자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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