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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학입시 1학기 수시모집에
학생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데다
합격되든 불합격되든
많은 부담을 안게되기 때문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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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1차 수시모집이
시작되지만 일선 고등학교생들의
1차 수시모집에 대한 반응은, 썰렁합니다.
광주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한두명에서 많으면,
5명 안팎에 불과합니다.
만약 실패했을 경우, 학업적응문제등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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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기자등 응시 자격이
제한된데다 선발시 심층면접이나 구술 강화에 따른 부담도 무시
할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1차수시에 합격하면 예년과 달리 정시에 응시할수가 없는것도 희망자를 낮게하는
이윱니다.
그렇지만 수시모집을 하는 대학들은,
전형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미달사태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입니다
◀INT▶
1차 수시모집에서
조선대는 정원의 6.9%인 355명을
동신대는 2백명, 호남대는,
295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이가운데 조선대만 심층면접이
치뤄지고 호남대, 동신대는
학교 생활기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1차 수시모집은,
5월중순 원서교부에 들어가
6월중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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