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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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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오늘 오후3시 폐막식을 통해 내년에 목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누게 됩니다.
오늘 오전8시부터는
아시아볼링파크에서 시작되는
볼링을 시작으로 12개 종목의
결승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치열한 우승다툼이 전개됩니다.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는
오늘 오후 6시30분
마산야구장에서
롯데와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효천고가
어제 부산고와의 1회전에서
5:7로 져 탈락했습니다.
장원배 전국남녀 중.고정구대회
부문별 단체우승팀이 가려졌습니다.
순천매산고는 어제 홍성고를
3:1로 꺽고 대회 2연패를 거뒀으며
여고부 충북여고도 제천여고를
3:2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학중은 한천중을 3:2로,
무학여중은 구암여중에 3:0으로
이겨 남녀중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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