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가스충전소 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10 17:24:00 수정 2001-05-10 17:24:00 조회수 0

◀ANC▶

개발제한구역 안에

가스 충전소를 유치하려는 사업이

주민 반발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개발제한구역에

LP가스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개정됐지만

동구와 남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청은 아직까지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산구와 북구는

충전소 설치를 신청해오는

사업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구청측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충전소 설치를 반대하고 있고

업자들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신청을 기피해 사업자 선정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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