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 신방과 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여자대학교편입니다.
◀VCR▶
광주여대 대의원회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펼치는 '교수에게 엽서쓰기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내 잔디밭 등지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엽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과별 편지함에 모아진 엽서는
내일 오후 개봉돼
스승의날인 15일 해당 교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INT▶
----------------------------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 무용 등
20여명의 무용과 학생들이
러시아 한인회 초청을 받아 이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첫 해외 공연에 나섭니다.
모스크바 우치리쉐 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초청공연에는
볼쇼이 무용단원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무용 실력 향상과
해외 경험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INT▶
-----------------------------
올해 신입생 10명 가운데 3명이
광주전남지역이 아닌 타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서울 등
타지역 출신자는 지난해보다 70여명이 늘어난 170여명으로
전체 3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 대학의 정원은 수년째 동결된 반면
지방대학은 오히려 늘어난 때문으로 타지역 출신자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여자대학교 조세윤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