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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미국산 햄과 소시지가 광주 전남 지역에는 아직까진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의 과학 검역원 광주출장소는
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경로를 확인한 결과,
문제의 바-S 푸드사의 육가공품이
이지역에는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역원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문제의 햄과 소시지가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다고보고
대형 유통업체와 수입 판매상을 중심으로 유통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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