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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더위 마저 일찍 찾아오는 바람에
밭작물 생육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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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가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이후 광주 전남지방의 강우량은
32밀리미터로 평년 강우량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들어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등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보리와 양파 등 밭작물은 평년에 비해 키가 덜 자란데다 토양의 수분 함유율도 크게 떨어져 잎끝 마름병 등
각종 병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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