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트레일러 전복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20 20:54:00 수정 2001-04-20 20:54:00 조회수 0

◀ANC▶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남해 고속도로

광양 인터체인지 입구에서

24살 이모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크게 다치고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비료가 도로변에 쏟아지면서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과속으로 급커브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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