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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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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광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2천 3백 세대로
전달과 비교해 10 퍼센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봄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 물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미분양 아파트가 2 퍼센트 감소하고 전남지역은 오히려
4 퍼센트가 늘어났습니다.
또 지난 두 달 광주지역의
주택 건축 허가 면적도
20 퍼센트 이상 감소해
미분양 아파트의 물량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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