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농협간 상표분쟁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4-23 07:39:00 수정 2001-04-23 07:39:00 조회수 0

쌀 브랜드를 둘러싸고 농협간에 분쟁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해남 옥천농협이 지난 99년 11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친

'꿈의 쌀' 브랜드를 장성군 S농협이 수년째 사용하고 있다며 S농협을상표도용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옥천농협측은 "'꿈의 쌀' 브랜드 소유권이 옥천농협에 있는데도 S농협이 이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면서 최근 특허청에 상표 무효소송까지 제기해 우리도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고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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