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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통합 추진 위원회가
전남도내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여론 몰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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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통합 추진 위원회는
오늘오전
화순 우시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도청 이전 중단과
시도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통추위는 또 오는 27일,
담양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남도내 시군 지역을 돌며
도민들의 통합 의지를
모아가기로 했습니다.
통추위는 이와는 별도로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9일 광역 행정협의회에서 허경만 전남도지사가 한 발언은
지방자치에 역행할 뿐 아니라
시도 분열을 획책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허지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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