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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전국
봄철 대학 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오늘
서울 동대문 구장에서 열린
대학 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인천대를 5대4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호남대는
지난 82년 창단된 뒤
세번째 전국 대회 패권을 차지해
축구 명문대로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광주 진흥교등학교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이 시각 현재
동대문 야구장에서
성남 서고와 패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진흥고대 성남서고의 결승경기는
광주문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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