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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이 초등 전문직 응시 자격을 교감이상으로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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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은
다음달 임용될
초등교육 전문직 20명 가운데 교감급 이상으로 15명을 선발하고 나머지는 박사학위를 가진
교사 가운데서 뽑기로 했습니다.
이는 행정경험이 없는 경력자들이 지금까지 장학사로 임용돼
일선 학교의 장학 지도력이 약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도교육청에는
초등학교 전문직의 70%가
평교사 출신이고
중등학교는 전문직 119명가운데
4명만이 교감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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