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의
적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진료내역 통보가 전 세대에 걸쳐
이뤄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이달부터 진료내역통보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20일부터 각 시군지사를 통해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내역을
해당 세대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광주지역에서는
73만여건의 진료내역이 통보돼
12%인 9만4천여건이 회신됐고
이 가운데 749건의 진료내역은 부당청구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단은 부당청구로 확인된
진료내역에 대해서는
회신해준 수진자에게
3천원에서 3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