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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를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안전띠 단속을 실시한 뒤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천3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6명이 숨지고 천백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천4백여건의 교통사고로 74명이 숨지고 2천여명이 다친 것과 비교하면 사망자수는 24% 줄었고 부상자도 26%가 감소했습니다.
안전띠 단속 이후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도
종전보다 하루 20여건 꼴로 늘어나 안전띠 단속이 무면허 운전 적발에도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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