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대책(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4-26 17:58:00 수정 2001-04-26 17:58:00 조회수 5

◀ANC▶

내일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광주시는 비상 운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내버스 파업 대책을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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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의 파업과 동시에

광주 지역 택시 부제가 해제됩니다



파업이 끝날때 까지 광주 지역

개인 택시와 법인 택시 7827대가

부제 없이 운행을 하게 됩니다



하루에 1890여대의 택시가

더 운행되는 것입니다



전세버스도 곧바로 투입됩니다



광주지역 전세버스 5백여대 가운데

50%인 260여대가 내일 새벽부터

시내 버스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버스 요금은 일반이 7백원,

학생이 5백원 입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5개 구청별로

전세 버스를 투입할 노선 배정을

이미 마친 상탭니다



◀INT▶



광주시 산하 기관의 통근버스

8대도 광주 외곽 지역에서 시내

버스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시내 버스 파업과 동시에

자가용 승합차의 영업이 허용됩니다



9인승 이상 자가용 승합차는

파업 기간 동안 요금을 받고

시민들을 수송 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25인승 이하를 기준으로

일반이 천원, 학생이 5백원입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가용 승합차는 많을 경우 5백대가 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파업 기간 동안 출근 시간의 혼잡을 막기 위해 기관별로

출근 시차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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