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사흘 앞두고
광주 불교사암연합회는
광주공원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가졌습니다.
오늘의 행사소식을
이계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부처님의 자비가 온세상에
비추길 기원하는 연등이
밤거리를 환하게 수놓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손에 손에 연등을 든 불자들의 표정은 부처님의 자비처럼 밝았습니다.
어린 불자들도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섰습니다.
불기 2천 5백 45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오늘
광주에서는 스님과 불자 등 천여명의 사대부중이 법회를 갖고
부처님 오심의 기쁨을 나누고 참뜻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지역 경제가 빨리 회복되고
가족과 소외된 이웃에 안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했습니다.
◀INT▶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비 광주전남의 언론사 기자들이
상무 시민공원에서
봄철 체육대회를 갖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광주 전남 기자협회 주최로 광주문화방송과 광주일보등 이지역 11개 언론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체육 대회에서는
광주매일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남 도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들도 오늘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도 직장 체육대회를 갖고
기마전과 이어달리기등의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한편 5.18 기념재단 주최로
오늘 상무지구 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5.18 21주년
기념 벽화그리기 대회는
때문에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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