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현금과 수표 등 1억천여만원을 강탈한 혐의로 여수시 국동 33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9시30분쯤 여수시 오림동 D제과 대리점에서 흉기로 총무 24살 강모씨를 위협, 대리점 금고 안에 있던
현금 5천여만원과 수표(2천만원), 어음(4천만원)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김씨 등 2명은 이 대리점
전 직원으로 최근 도박으로 돈을 많이 잃자 이를 충당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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