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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중인
이 지역출신 대중가수 김연자씨가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김씨는 고향에서 공연을 갖게 돼
반갑게 생각한다며
노래를 통한 고향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만나봤습니다.
2년만에 고향을 다시 찾은 김연자씨는 데뷰한지 25년째를 맞이해 뜻깊은 공연을 고향에서
갖게돼 반갑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INT▶
지난 4월 평양초청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연자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따뜻한 동포애를 느꼈다며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통일의 길도 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지난 80년대 후반 일본으로 진출해
트롯트와 일본의 엔카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에 대해 김씨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씨는 내일 오후3시와 7시,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고향팬들과 만나
특유의 비음섞인 애절한 음색으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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