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용구장 마련 난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4-19 21:14:00 수정 2001-04-19 21:14:00 조회수 5

◀ANC▶

공기업인 광양제철이

해태타이거즈 인수에 나섬으로써

전용구장 마련이라는 숙제를 안은

광주시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구장 신축이

필요한만큼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장신축에

8백억정도의 막대한 자금이 든다며

재원마련이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혔습니다.



이에대해 광양제철은

광주시가 구장신축에 대해

확실한 언질만 주면

매각 절차는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기업이기때문에

프로팀을 인수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분위기상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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