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개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4-20 17:52:00 수정 2001-04-20 17:52:00 조회수 5

◀ANC▶

앞으로는 핸드폰의 액정화면을 통해서 총천연색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광주 과학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 즉

발광 다이오드를 응용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민은규 기자











◀VCR▶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면

흑백영화같은 핸드폰의 액정화면이

총천연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20억원 안팎이 드는 고가의

전광판도 2천만원이내에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 교통신호등도 전력소모가 줄면서 수명이 10배가까이 늘어납니다.



꿈같은 이기술은

비정질 실리콘의 양자점을 이용하는 발광다이오드가

가능케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의 박성주교수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기적 특성이 뛰어난

실리콘 반도체가 빛에 효율적인데

착안한것입니다.



실리콘 양자점의 크기만을

조절해 총 천연색 빛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화합물 반도체가

서너가지 색상에 가격이 비싼반면

발광 다이오드는 제작비용이

백분의 1밖에 들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INT▶박성주교수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25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세계 발광소자 시장을 우리나라가 단숨에 제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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