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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동안 극심했던
혈액 수급자질이 학생들의
헌혈 참여로 다소 해소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의 하루
혈액 공급량은 7백여명 분으로
동절기 동안 5-6백명분에 불과하던
공급량에 비해 백명분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이후 11개 대학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헌혈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원은 그러나 아직도
하루 공급량이 수료량보다
백명분 이상 적다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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