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크게 줄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5-01 10:50:00 수정 2001-05-01 10:50:00 조회수 0

◀ANC▶

안전띠 위반 운전자에 대한

경찰의 집중단속이 실시된 이후

인명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두달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천 2백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33명이 숨지고

4천2백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3천3백여건의 교통 사고로

160명이 숨지고

4천7백명이 다친것과 비교하면,

사망자는 17%,

부상자는 11% 줄어든 것입니다.



경찰은

안전띠 위반 집중 단속으로

안전띠 착용율이 97%로 높아졌고,

사고가 잦은 구간에서

집중 단속을 벌인 것이

인명피해가 줄어든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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