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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순직한 50대 초등학교 교사의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광주 효덕초등학교는 오늘
과로로 순직한 53살 정인섭 교사의 영결식을 치르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정교사는 지난달 23일
수학여행 인솔을 다녀온 뒤
과로에 따른 간 부전증으로 입원해
아들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까지
받았지만 회복 하지 못하고
지난 1일 숨졌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정교사의 아내도 지난 89년 출근길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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