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 일주일째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19 16:42:00 수정 2001-06-19 16:42:00 조회수 0

◀ANC▶

일주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남대 병원의 노사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료 차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어제 노사 본교섭에 이어

오늘도 실무 접촉을 가졌지만

퇴직금 누진제 문제 등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긴호사와 보건직

노조원 등 3백여명이

계속 파업에 합류하고 있어서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수술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파업이 다음주까지

이어질 경우 진료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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