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 수술 시급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5-24 16:14:00 수정 2001-05-24 16:14:00 조회수 3

◀ANC▶

그동안

구조개혁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던

지방 공기업에 대한 수술이

임박한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긴급 진단에 나선데 이어

시민.사회단체들도

부실운영의 책임을묻기로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등

16개 지방 공기업에 대한

결산 보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결산보고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지방 공기업의 부실 정도가

심각한수준에 이르렀기때문입니다.



순천의료원의 경우

지난해 1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1년만에 두배로 불어났으며.

강진 의료원은

5배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전남 무역 역시

농안기금을 2번이나 잘못사용해

3억원이 넘는 위약금을 무는등

8억원의 부실을 안고 있습니다.



구례군과 전라남도가 공동 출자한

지리산 샘물 역시

지난 97년 착공 이래 4년 가까이

가동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INT▶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지방자치 개혁 추진팀은

지방 공기업 수술이

시급하다고 보고

정부의 실사가 끝나는 대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월쯤 제시될 이 개선안에는

부실이 심각한 지방 공기업의

퇴출 권고등

강력한 수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내년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시민 사회 운동으로

발전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개혁 연대등

시민 사회단체들은

지방 공기업의 인사 파일과

경영수지등을 정리해 유권자들에게

자치단체장을 평가하는 자료로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부실 경영과 정실인사등으로

비판을 받아온 지방 공기업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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