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이 새로운 인삼 재배 적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남인삼농협에 따르면
지난 96년이후 인삼 재배 면적이 점차 늘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인삼 재배 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인삼 재배 면적은
96년 144㏊에서
99년 175㏊
올해 들어 262㏊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충청지역이 연작에 의한
지력저하와 함께 생산량이 급감한데다 이지역이 겨울에는 따뜻하고 토질이 좋은 등 인삼 재배에 적합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인삼재배농이 논농사보다
고소득을 올릴수 있어 재배면적을 늘려가는 것도 큰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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