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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총회에
대규모 유치 사절단이 파견되는등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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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129차 세계박람회 총회에는
정우택 해양수산부 장관과
허경만 전남지사,
정몽구 유치위원장등
대규모 유치 사절단이 파견돼
지지를 호소합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또
김대중 대통령이
세계 각국 회원국에게 보내는
지지 요청 영상 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 대표단은
어제 저녁 파리 힐튼호텔에서
박람회 의장단과 회원국등
2백여명을 초청해 리셉션을 갖고
우리의 개최 열기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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