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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지부는
오늘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의
목포 앞바다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권철현 대변인이
목포시민에게 사죄할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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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지부
이태신 대변인 명의로 된
이 서한에는
지난 3일
권철현 대변인이
기자간담회에서
목포앞바다에 목이
둥둥 떠다닌다는 망언을 해
목포시민들의 자존심에
비수를 꽂았다며
권대변인의 망언은
한나라당의 당론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권대변인의 발언은
지역갈등 조장 사례 발언으로
역사에 기록될것이라며
권대변인이 목포시민에게
석고 대죄할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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