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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1주년을 하루 앞두고
오늘 망월묘역에서는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천도재가
거행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오열)
21년의 세월.
80년 5월의 폭도들은 민주열사로
자리매김됐고 5.18은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지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만은 여전합니다.
전통제례에 이은 추모사와
추모시 낭송,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위한
의식은 헌화와 분향으로
이어졌습니다.
5.18 신묘역이 조성돼
5월 영령들이 안장된 뒤
다시 4년,
하지만 아직까지 제정되지 못한
5.18 유공자법은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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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 두드리는 소리)
원불교 광주,전남교구도 오늘
오후 특별 천도재를 봉행하고
5월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5.18 2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5.18 묘역에는 나라 안팎에서
2만 여 명의 참배객이 찾아아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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