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감독중인 교사를
집단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들이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된 남학생 4명을 우선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김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없고 김교사가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이 학생들로 부터 집단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김모교사와 사건을 목격한 다른 교사들의 진술과 엇갈리자 3-4명의 학생들을 더 불러 조사한뒤 학생과 교사의 대질신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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