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광주민중항쟁의 한축으로 지난 20년간 5ㆍ18의 진상규명, 명예회복, 정신계승 등에 힘을 쏟아왔던 여성들이 하나로 뭉친 `5월 여성회'가 창립됐습니다.



5월 여성회 창립준비위원회는 5ㆍ18기념문화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전국 규모의 5ㆍ18관련 여성단체를 처음으로 발족시켰습니다.



5월 여성회는 80년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성들의 활약상을 명확하게 정리해 2세들 특히 딸들에 대한 정신계승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복지사업과 함께

세계 각국의 여성 민주.인권단체와 연계해 5월 정신의 세계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5월 여성회 회장은 고 명노근 교수의 부인인 안성례 광주시의원이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