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지하수개발 기승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5-28 11:07:00 수정 2001-05-28 11:07:00 조회수 5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울리는

악덕 관정 개발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모내기철을 맞아

개인장비를 이용해

지하관정을 파준다며 농가로부터 계약금을 챙긴 뒤 잠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관정개발업자 가운데

상당수는 무면허인데다

연락처마저 불투명해

영수증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가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은 농가들이

개인관정을 개발할 경우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해야 하며

관정개발이 마무리 된 후에

개발비용을 지급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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