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센터 신청지 한곳 없어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5-28 11:06:00 수정 2001-05-28 11:06:00 조회수 5

순천시가 '환경종합

관리센터'건설을 위해 공개적으로

입지신청을 받았으나

단 한 곳도 신청지가 없었습니다.



순천시가 올해부터

4년동안 천 300억여원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 등을 갖춘 '환경종합 관리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16일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공개 입지신청 접수를 받았으나 단 한 곳도

신청지가 없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혐오시설

입지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한데다 농촌지역

6개 면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입지에 따른

인센티브가 거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