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돈을 빌려준 뒤
폭행 협박을 일삼아온
악덕 사채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재원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광주 남부경찰서는
사채 빚을 받아내기위해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 온
32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자,
채무자를 자신에게 소개시켜준
양모씨에게 대신 갚으라며 폭행하고 6천 4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중흥동 한 슈퍼 앞에서
31살 노모씨가 가짜 휘발유를 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나주 농공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가짜 휘발유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앞길에서
보길 파출소 소속 112순찰차가
10여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정모 순경이 바다에 빠져 숨지고 김모 경장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서울시 화곡동 44살 박모씨가
광주시 운암동 한 여관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무안군 청계면 한 미곡종합처리장 대표 49살 김모씨가 정부양곡 만 오천 가마 싯가 8억원상당의 양곡을 횡령했다는 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