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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여수바다축제가 폐막됐습니다
제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바다축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1 여수바다축제 마직막날 열린
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는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여수 시민회관에서 오동도까지,
6km를 걷는 시민들은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한걸음,한걸음 내디뎠습니다.
여수를 연고지로 한
골드뱅크 농구단도
팬사인회와 농구교실을 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SYN▶
이어서 특설무대에 올려진
통영 오광대놀이와
거문도 뱃노래 공연은
영.호남의 벽을 넘어선
전통예술공연의 한마당이었습니다.
◀INT▶
이번 바다축제는
세계박람회 유치신청 직후 열린
의미있는 행사로,
화려한 레이져 쇼를 통해
역사적인 신화창조를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영,호남의 화합과 주민참여의 장도 풍성하게 마련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S/U)이곳 오동도에서
나흘동안 펼쳐진
2001 여수 바다축제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고 개최후보지, 여수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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