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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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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 소속
직원 5백여명은 오늘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함평과 무안 지역 농민들을 찾아 양파 등 밭작물 수확을 도왔습니다.
또 전남경찰청 소속 전경 350여명도 광양과 순천 나주 등지에서 매실과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이와함께 도내 일선 시군 공무원들도 천수답 등지를 찾아
양수기를 동원한 물대기등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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