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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지하수 굴착으로 인해
폐공이 많아지게 되면서
지하수가 오염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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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경우
무분별한 지하수 굴착과
관리부실로 인해
폐공이 2천 7백여공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남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개발에 이은 관리방치로
폐공이 8백 30여공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모내기 용수와 식수 개발을 위한
지하수 개발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마구잡이 개발이 우려되고 있으며
관정등에 대한 사후관리 부실로
지하수 오염등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자체가 요청하면 전문인력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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