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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개교 23주년을 맞아 오늘 기념식을 열고
국제화를 지향하는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윤형섭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명문 사학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호남대가 민족을 생각하고
국제화를 지향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또
자매 결연 대학인 미국 요크대학의 후버 이사장과 왈드너 총장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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