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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해간 직항로 개설을 앞두고
지역 관광업계와 행정기관이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적극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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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북 3개시도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12명은 오늘
광주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3개시도가 공동으로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실무 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와함께
지역 관광 여행사들도 다음달 말 직항로 개설과 함께 광주를 찾는 중국인과 중국으로 나가는 지역민들의 숫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홍보 전략 등 각종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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