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과잉생산으로 인해 양파의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예상생산량의 24%에 해당하는 26만톤을 수매 또는 산지폐기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갑수 농림부장관은 오늘
무안에서 열린 현장 농정회의에서
"정부와 농협을 통한 수매량
18만 9천톤 외에도 농안기금을 지원해 민간저장 업체들이
4만 8천톤을 수매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올해 처음으로 조생종 양파에 대해서도 1킬로그램에 45원의
비용을 지원해 2만 3천톤을 산지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12%가 늘어 생산량이 수요추정량인 90만톤 보다 20% 정도 많은 107만
7천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