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반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 외치재 도로에서 광주시 북구 양산동 19살 김지헌군이
몰던 산타모 승합차가
마주오던 32인승 장의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군과
함께 타고 있던 19살 김영환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장의차량에 탔던 11명 가운데 부산시 동구 범일동 51살 김흥기씨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과
주변 정황으로 미뤄 중앙선을 침범한 승합차가 마주오던 장의차량과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