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은
다음달 7일
법성면 진내리 예정지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03년 말 완공됩니다
영광군은 이 사업에 민간자본 35억원등 150억원을 투입,
만3천여평에 18m 높이의 마라난타 존자상과 불교 관련 유물 전시관, 팔각정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추진단계에서 기독교계가 특정 종교 사업이라며 거세게 반발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이었던 영광군 불교계 등과 한동안 마찰을 빚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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