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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이 경시대회 참가자
두명 가운데 한명에게
표창을 주기로 해 '상 퍼주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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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은 내일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 중고등학생 4백여명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백여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주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에대해
참가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한
포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두명 중 한명이 표창을 받는 것은
상의 의미를 잃은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시대회 수상 경력은
학교 생활부에 기록돼
대학 입시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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